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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밀란전, 우리가 이겼어야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과 치른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산 시로 경기장에서 열린 AC 밀란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득점에 실패하며 0:0으로 비겼다. 원정 경기에서의 무승부가 나쁜 결과는 아니지만, 바르샤로서는 아쉬웠던 밀란과의 한판 승부였다. 바르샤는 경기 초반에 내준 실점 위기와 전반 19분 상대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찬스를 허용한 것을 제외하고는 밀란의 공격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경기는 시종일관 원정팀 바르샤가 주도했다. 그러나 바르샤 역시 밀란의 수비를 쉽게 뚫지 못했고, 결국 승부를 가르..
2012.03.29 -
바르샤, 밀란과 0:0 무승부...뮌헨은 2:0으로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이탈리아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AC 밀란과 무승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산 시로 경기장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특유의 패싱 게임을 펼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을 넣지 못하며 아쉬운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로써 바르샤와 밀란은 다음달 4일 캄프 누에서 벌어지는 8강 2차전에서 준결승 진출을 위한 마지막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알렉시스 산체스와 리오넬 메시 그리고 사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아 이니에스타 등을 선발 기용한 바르샤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밀란의 케빈 프린스 보아텡, 호비뉴에게 연속 슈팅을 허용하며 실점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상대의 ..
2012.03.29 -
칼루 "첼시, 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벤피카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끈 첼시의 공격수 살로몬 칼루[26, 코트디부아르]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 관심을 끈다. 첼시는 이번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무관으로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이 높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5위에 머물며 우승은커녕 빅4 진입도 힘든 상황이고, 칼링컵에서는 일찌감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도 고전하며 무관의 길로 접어드는 듯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 나름 선전을 펼치며 우승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FA컵에서는 이미 4강에 오르며 우승에 근접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 진출이 유력해지면서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가까스로 나폴리를 꺾었던 첼시..
2012.03.29 -
힐데브란트 GK "빌바오, 얕잡아 보면 안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살케 04의 티모 힐데브란트 골키퍼[32, 독일]가 유로파리그 8강 상대인 스페인의 아틀레틱 빌바오가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고 단언하며 경계했다.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틱 빌바오는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잇따라 격파하고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다. 특히 16강 상대였던 잉글랜드 최고 명문 맨유와의 경기에서 2전 전승을 거두며 인상적인 경기를 펼쳐 단숨에 유로파리그 우승 후보로 부각됐다. 이런 그들을 상대로 독일의 살케 04가 유로파리그 준결승 진출을 노린다.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서 빅토리아 플체니와 트벤테를 물리치고 8강에 오른 살케는 그 여세를 몰아 빌바오까지 꺾고 4강을 넘어 우승도 넘보고 있다. 빌바오와의 8강 1차전을 앞두고 있는 ..
2012.03.29 -
후안 마타 "벤피카전 원정골, 우리에게 큰 이점"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후안 마타[23, 스페인]가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원정 1차전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현재 5위에 머물고 있는 첼시는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의외로 선전하며 준결승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28일 새벽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홈팀 벤피카에 밀리는 양상을 보이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30분에 터진 살로몬 칼루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원정 경기에서 승리함에 따라 첼시는 홈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준결승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활약한 첼시의 미드필더 마타는 팀 승리 후 언..
2012.03.28 -
레알 DF 라모스 "사힌, 아포엘전 활약 훌륭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통해 모처럼 선발 출전한 팀 둉료 누리 사힌에 대해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지난해 여름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이적한 사힌은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금까지 레알에서 6경기에 뛴 것이 전부다. 이적 초기에 부상으로 장기 결장한 것이 큰 원인이었지만, 부상에서 복귀해서도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며 다시 독일 무대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그런 와중에 28일[한국시간]에 열린 아포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하는 기회를 잡았다.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사비 알론소를 대신해 아포엘전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해 12월 폰페라디나와의 국왕컵 경기 선발 출전 이후..
2012.03.28 -
밀란 FW 즐라탄 "바르샤 겁먹을 필요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며 팀 동료들을 독려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1위를 달리고 있는 AC 밀란은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홈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상대로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준결승 길목에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를 만난 셈이다. 밀란은 조별 예선에서 바르샤와 대결을 펼쳐 1무 1패를 기록했었다. 특히 홈에서 패했던 경험이 있어 부담이 크다. 그러나 지난 시즌 바르샤에서 뛰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상대가 세계 최고지만, 위축되거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바르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요한 것..
201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