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603)
-
디 마테오 감독대행 "첼시, 여전히 훌륭한 팀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떠난 후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이 소속팀에 대한 믿음을 나타내며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첼시는 이번 시즌 선수들의 노쇠화와 부진에 허덕이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시즌 초반에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고, 현재는 리그 4위 진입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첼시는 리그 4위 토트넘에 승점 5점이 뒤진 리그 5위를 달리는 중이다. 이에 첼시의 간판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는 구단 공식 TV를 통해서 "예전만큼 좋은 상태가 아니다"며 자신의 활약과 팀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디 마테오 감독대행은 첼시가 비록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매우 훌륭한 팀이..
2012.03.27 -
발데스 GK "밀란, 매우 위험한 팀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30, 스페인가 챔피언스리그 8강 상대인 이탈리아의 AC 밀란을 극도로 경계했다.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6강에서 독일의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가볍게 물리치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8강 상대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이미 맞대결을 펼친 바 있는 이탈리아 챔피언 AC 밀란[이하 밀란]이다. 바르샤는 밀란과의 조별 예선에서 1승 1무를 기록했었다. 때문에 두 팀의 8강전에서 바르샤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바르샤의 발데스 골키퍼는 밀란을 위험한 팀이라고 언급하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발데스는 밀란과의 일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밀란은 언제나 위험한 팀이다. 우린 조별 예선에서 ..
2012.03.27 -
무리뉴 감독 "8강 승부, 2차전에서 결정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원정 1차전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며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부를 결정짓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패 행진을 계속하며 8강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은 돌풍의 주인공 아포엘[키프러스]을 상대로 4강 진출을 다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레알이 크게 앞서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자신들의 천적으로 군림했던 프랑스의 리옹을 꺾고 오른 팀이다. 아포엘은 16강전에서 리옹을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8강에 오르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에 무리뉴 감독 역시 아포엘과의 경기에 대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하며 신중함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8강 1차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2012.03.27 -
헤이팅아 "유로 우승 1순위는 스페인...다음은 독일"
[팀캐스트=풋볼섹션]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 욘 헤이팅아[28, 에버튼]가 유로 2012 우승 후보 1순위로 스페인을 꼽았고, 그다음으로 독일을 지목했다. 헤이팅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에 개막하는 유로 2012에 대해 말하며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을 거론했다. 그는 "네덜란드도 유로 2012 우승 후보지만, 스페인이 1순위다. 그 다음은 독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린 최근 독일에 0:3으로 패했던 경험이 있다"라고 말하며 스페인과 독일 두 팀을 경계했다. 그렇지만, 헤이팅아는 자신이 속한 네덜란드 역시 훌륭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며 유로 2012 본선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대표 선수 전원이 좋은..
2012.03.22 -
UEFA 회장 "메시-호날두, 세계 최고의 공격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축구연맹[UEFA]의 미셸 플라티니 회장이 연일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를 극찬했다. 또한, 그의 경쟁자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도 박수를 보냈다. 시즌 후반부로 가면서 메시의 득점포가 더욱 불을 뿜고 있다.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혼자 5골을 터뜨리며 새로운 역사를 썼던 메시는 18일 새벽에 벌어진 세비야 원정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메시는 6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세비야전에서 한 골을 추가한 메시는 리그 31골로 말라가와의 경기서 골을 넣지 못한 득점 선두 호날두[32골]를 바짝 뒤쫓았다. 메시의 계속되는 맹활약에 플라티니 회장도 칭찬을 아끼지 않..
2012.03.20 -
[2011-12 UEL] 8강 대진 추첨...살케와 빌바오 맞대결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2위를 달리는 맨체스터 두 클럽이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 이어 유로파리그 16강에서도 동반 탈락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이 열렸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16일 프랑스 니옹에서 2011-12시즌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식을 개최했다.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16강전에서 잉글랜드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환상적인 경기를 펼친 스페인의 아틀레틱 빌바오는 토너먼트에 강세를 보이는 독일의 살케 04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하노버 96[독일]과 맞대결을 벌이며 또 다른 스페인 클럽인 발렌시아는 16강전에 이어 다시 한 번 네덜란드 팀과 격돌한다..
2012.03.17 -
[2011-12 UCL] 8강 대진 추첨...밀란과 바르샤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조별 예선에 이어 또 한 번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과 격돌하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옹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에서 8강 진출팀들의 상대가 정해졌다. 먼저 지난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6강전에서 아스날을 힘겹게 물리치고 8강에 오른 AC 밀란과 4강 진출을 놓고 다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이미 올 시즌 조별 예선에서 맞붙은 바 있는 두 팀은 바르샤가 1승 1무를 거둔 바 있다. 바르샤는 밀란을 상대로 역대 전적 5승 4무 4패를 기록 중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돌풍의 주인공 아포엘과 격돌한다. ..
201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