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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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MF 리베리 "유로 2012에서 우승 욕심낼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프랭크 리베리[28, 바이에른 뮌헨]가 유로 2012에서 자신의 첫 국제 대회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과 본선 무대에서 만족스럽지 성적을 내지 못하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던 프랑스는 로랑 블랑 감독 체재로 바뀐 뒤 조금씩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로 2012 예선에서 6승 3무 1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고, 지금은 A매치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이다. 프랑스는 이번 유로 2012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다. 프랑스는 유로 2012 본선에서 잉글랜드, 스웨덴, 우크라이나와 8강 진출을 다툰다. 껄끄러운 상대와 한 조에 편성됐지만, 8강 진출을 노리기에는 충..
2012.02.29 -
델 보스케 감독 "베네수엘라전, 단순 친선 경기 아냐"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베네수엘라와의 경기가 단순한 친선 경기가 아니라고 강조하며 선수들에게 정신 무장을 당부했다. FIFA 랭킹 1위 스페인은 한국 시간으로 3월 1일 새벽 말라가에서 베네수엘라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최근 A매치 2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스페인은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상대에 크게 앞서고 있는 스페인은 역대 전적에서도 3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때문에 베네수알레전에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델 보스케 감독은 베네수엘라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상대가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고 평가하며 선수들을 향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베네수엘라는 상당히 까다로운 ..
2012.02.29 -
브라질, 보스니아 2:1로 제압...A매치 6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축구'의 브라질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힘겹게 물리치고 A매치 연승 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브라질은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 장크트갈렌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이하 보스니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브라질은 A매치 6연승을 질주했고. 지난해 10월 독일전 패배 이후 A매치 8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게 됐다. 호나우지뉴를 비롯해 네이마르와 레안드로 다미앙 등이 선발 출전한 브라질은 전반 4분 선제골을 넣으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측면 수비수 마르셀루가 에르나네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해 보스니아의 골망을 갈랐다. 마르셀루는 5개월여 만에..
2012.02.29 -
뢰브 감독 "프랑스, 상당히 어려운 상대"
[팀캐스트=풋볼섹션] '전차군단' 독일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요하임 뢰브 감독이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상대의 전력을 높게 평가하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독일은 한국 시간으로 3월 1일 새벽 브레멘에서 프랑스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지난 2005년 11월에 있었던 맞대결 이후 무려 7년여 만에 프랑스와 다시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역대 전적에서는 프랑스가 23전 10승 6무 7패로 독일을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유로 2012에서 스페인과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독일은 이번 프랑스전에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90년대에 들어 프랑스를 상대로 단 한 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은 90년 2월 프랑스에 패한 뒤 5경기에서 무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전을..
2012.02.28 -
호날두 "유로 2012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가 오는 6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 본선[유럽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는 열망을 드러냈다. 포르투갈은 지난해 11월에 끝난 유로 2012 예선에서 덴마크에 조 1위 자리를 내주며 본선 직행에 실패했지만, 조 2위 자격으로 출전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완승을 거두고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힘들게 5회 연속 유럽 챔피언십에 진출한 포르투갈은 본선에서도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 대회 우승 후보인 네덜란드, 독일을 비롯해 예선에서 격돌한 바 있는 덴마크와 한 조에 편성된 것이다. 포르투갈은 이번 유로 2012 죽음의 조에 속하게 됐다. 8강 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2.02.28 -
2월 주요 FIFA A매치 경기 일정...독일, 프랑스와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2월 마지막 날인 29일 2012년 새해 첫 FIFA[국제축구연맹] 공식 A매치 기간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크고 작은 대표팀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먼저 지난해 12월 조광래 감독을 경질하고 K리그에서 '닥공 신드롬'을 일으키며 소속팀 전북을 우승으로 이끈 최강희 감독 체재로 변신을 꾀한 대한민국은 29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25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처음 닻을 올린 최강희호는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4:2의 완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3차 예선 B조 1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이지만, 최종 예선 진출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이번 쿠웨이트전은 상당히 부담이 큰 경기다. 대한민국은 쿠웨..
2012.02.28 -
플라니티 UEFA 회장 "독일, 지금 유럽 최고의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축구연맹[UEFA]의 '수장' 미셸 플라티니[56, 프랑스] 회장이 유로 2012 우승 후보국으로 FIFA 랭킹 2위인 '전차군단' 독일 축구 대표팀을 지목했다. 플라티니 회장은 현지 시간으로 26일 독일 신문 '디 벨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요하임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 대표팀을 극찬했다. 그는 "독일은 현재 유럽 최고의 팀이다. 독일은 젊고 창조적인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은 유로 예선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독일은 스페인과 함께 가장 강력한 유로 2012 우승 후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플라티니 회장은 29알 독일과 평가전을 갖는 자국 대표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금 프랑스 대표팀에는 카림 벤제마와 프랭크 리베리와 같은 뛰어난 선수가 몇 명 있지만, ..
201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