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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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 "바르샤, 역전 우승 어려워"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4연패 위업 달성이 어렵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의 유독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리그 24경기를 소화한 현재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승점 10점이 뒤진 상태다. 산술적으로는 역전이 가능하지만, 상대가 상대인 만큼 그 도전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오는 4월로 예정된 레알과의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하더라도 선두 탈환은 어려워 보인다. 이를 과르디올라 감독도 부정하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4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 홈에서 열리는 스포르팅 히혼과의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리그 역전 우승이 힘들다고 인정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그..
2012.03.03 -
만치니 감독 "테베즈, 2주 후에는 1군 경기 출전 가능"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소속팀으로 돌아온 카를로스 테베즈에 대해 2주 정도의 기간이 지난 후에는 실전 경기에 투입할 수 있으리라 예상했다. 테베즈는 지난해 9월 출전 거부로 만치니 감독을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구단과 등을 돌리며 팀을 떠날 것이 확실시 됐다. 하지만, 최근 팀에 다시 돌아와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를 하면서 그라운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28일에 있었던 프레스톤 노스 엔드와의 리저브 경기에 선발 출전해 45분을 활약하며 본격적인 복귀 준비에 돌입했다. 그런 가운데 만치니 감독은 볼튼과의 리그 2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2일[현지시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테베즈를 기용할 수 있는 시점을 2주 후로 내다봤다. 만치니 감..
2012.03.03 -
첼시 DF 루이스 "램파드 비판한 적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24, 브라질]가 팀 동료인 프랭크 램파드[33, 잉글랜드]를 비판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램파드는 지난달 26일 홈에서 열린 볼튼과의 리그 26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 출전 횟수가 줄어든 것에 대해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에게 불만을 표시하며 둘 사이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음을 인정했다. 램파드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경기에 뛰지 못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면서 "비야스 보아스 감독과의 사이가 그닥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지난해 여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후임으로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요 근래 성적 부진의 이유로 경질설이 나오고 있고, 더불어 일부 선수들과의 불화설까지 제기되..
2012.03.02 -
마르키시오 "밀란이 유리하지만, 끝까지 싸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26, 이탈리아]가 올 시즌 스쿠데토[세리에 A 우승 휘장] 경쟁에서 라이벌 AC 밀란이 유리하다고 언급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2006년 승부조작 파문으로 세리에 B[이탈리아 2부 리그]로 강등된 이후 현재 리그 무패 행진을 달리며 6년 만에 정상 궤도에 올라선 상태다. 25라운드 경기가 끝난 지금 승점 50점을 확보한 유벤투스는 리그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1위 밀란에 승점 1점이 뒤진 채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따라서 밀란보다 리그 우승에 근접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마르키시오의 생각은 다르다. 자신들보다 '디펜딩 챔피언' 밀란이 리그 우승에 좀 더 유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2.03.02 -
페드로 "과르디올라 감독, 바르샤에 남아줘"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재계약 여부를 놓고 구단과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에 남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계약이 만료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때문에 바르샤를 떠나 다른 팀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언론들에서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음 시즌에는 잉글랜드의 아스날 또는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의 사령탑으로 부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페드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의 잔류를 자신했다. 페드로는 "우리 모두가 과르디올라 감독 곁에서 그를 지지할 것이다. 우린 그가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고..
2012.03.02 -
'대표팀 단장' 비어호프 "포돌스키, 아스날로 이적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의 전설이자 현 독일 축구 대표팀의 단장을 맡고 있는 올리버 비어호프가 쾰른 소속에서 뛰는 루카스 포돌스키[26, 독일]의 아스날행을 적극 지지해 눈길을 끈다. 포돌스키는 2013년 여름이면 현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쾰른은 포돌스키와 재계약 협상을 원하고 있지만, 선수 본인은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 부진한 팀 성적 때문이다. 포돌스키는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15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쾰른은 리그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리그 23라운드가 끝난 지금 리그 14위다. 강등의 위험도 없지 않다. 따라서 올 시즌을 끝으로 포돌스키가 팀을 떠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잉글랜드 명문 아스날이다. 최근 독일의 일부 언론은 포..
2012.03.01 -
세스크 "바르샤에서 행복해...성공 자신감도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황태자로 군림하고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24, 스페인]가 현 소속팀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있고, 성공에 대한 자신감도 갖고 있다면서 활약을 다짐했다. 파브레가스는 지난해 여름 아스날을 떠나 친정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로 이적했다. 그가 이적할 당시 바르샤에서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옛 친구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9골 8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코파 델 레이에서도 3골을 넣으며 바르샤가 2년 연속 결승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아스날 시절 경험하지 못했던 우승도 수차례 차지했다. 스페인과 UEFA 슈퍼컵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고, 2011..
201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