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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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결장' 아스날, 스완지 시티에 2:3 역전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이 승격팀 스완지 시티에 덜미를 잡히며 리그 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아스날은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 시티와의 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로빈 반 페르시가 먼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섰지만, 이후 3골을 실점한 끝에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리그 7번째 패배를 기록하게 됐고, 풀럼 원정 패배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역전패하며 승점 사냥에 실패했다. 아스날의 출발은 순조로웠다. FA컵 64강전에서 휴식을 취한 골잡이 로빈 반 페르시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아스날은 전반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선제골을 넣은 선수는 반 페르시였다. 반 페르시는 안드레이 아르샤빈이 찔러준 패스를 오른..
2012.01.16 -
로비 킨 "MLS 생활에 만족해...EPL 복귀 No"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한 아일랜드 출신의 공격수 로비 킨[31, LA 갤럭시]이 완적 이적으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킨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을 떠나 LA 갤럭시로 이적하며 미국 MLS 무대로 진출했다. 데뷔 시즌 부상 등의 여파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MLS 컵[챔피언 결정전]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소속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대체로 만족스러운 시즌이었다. 이후 킨은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 겨울 휴식기를 맞아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한 것이다. 킨은 오는 2월 말까지 아스톤 빌라 선수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그리고 다시 원소속팀 LA 갤럭시로 돌아가 3월에 개막하하는 2012 시즌에 돌입한다. 킨은 ..
2012.01.15 -
안첼로티 감독 "테베즈, 내가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의 지휘봉을 잡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영입을 노리고 있는 카를로스 테베즈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이라고 말했다. 유럽의 신흥 부호로 떠오른 프랑스 리그1 소속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이적 시장에서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PSG는 이미 지난해 여름 다수의 선수들을 영입하며 올 시즌 좋은 흐름[리그 1위]을 유지하고 있고,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서도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PSG는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비롯해 이탈리아 AC 밀란의 공격수 알렉산드레 파투를 영입하려고 했다. 안타깝게도 두 선수 모두 영입하는 데 실패했지만, PSG는 눈을 돌려 다른 선..
2012.01.15 -
벵거 감독 "1월 겨울 이적 시장 폐지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매년 1월 열리는 유럽 추국 이적 시장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벵거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적 시장이 1년 내내 열리던지 아니면 1년에 한 번만 진행되거나 했으면 좋겠다. 지금은 그 중간에 서 있다"며 매년 1월 시즌 중에 열리는 겨울 이적 시장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1월 이적 시장을 폐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말했다. 벵거 감독은 "11월부터 1월까지 모두가 불안해한다. 선수의 경우 출전이 적다면 1월에 이적을 고려하게 된다. 때문에 선수들의 팀에 대한 충성심이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선수들은 경기에 나오지 못하더라도 팀을 위한 마음이 변해서는 결코 안 된다. 선수들에게 있어 포지션 경쟁은 불가피하다. 그 어려움을 ..
2012.01.15 -
과르디올라 감독 "세계 최고의 MF는 부스케츠"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늘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23, 스페인]를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극찬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유스 출신의 부스케츠는 2008년 1군에 합류한 뒤 지금까지 팀의 간판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FIFA 랭킹 1위 '무적함대'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자신의 입지를 넒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리오넬 메시와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스타급 팀 동료들의 그늘에 가려져 빛을 발휘하지 못하는 그지만, 부스케츠는 축구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꼽힌다. 사비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바르샤의 숨은 영웅은 부스케츠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그가 보여..
2012.01.15 -
세리에 A 주심, 폭우로 경기 중단...경기는 2월로 연기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세리에 A 경기에서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경기가 도중에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새벽 카타니아를 상대로 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카타니아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20분 폭우로 경기가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 진행을 맡은 파울로 타글리아벤토[39, 이탈리아] 주심은 후반 20분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자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즉각적으로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그리고 이 두 팀의 경기를 다음으로 연기했다. 이에 엔리케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타글리아벤토 주심의 결정이 적절한 판단이었다고 밝혔다. 엔..
2012.01.15 -
램파드 "아직 리그 우승 포기 안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선더랜드전에서 행운의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가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의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놓치며 무관을 시즌을 마감한 첼시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포르투갈 리그 무패 우승의 주역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을 영입해 우승을 위한 도전장을 던졌다. 그러나 첼시의 시즌 행보는 순탄치 않았다. 첼시는 승리할 수 있는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하며 일찌감치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난 상태다. 그런 가운데 첼시는 15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아직 리그 21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승점 8점으로 좁혔다...
201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