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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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탈락...'엘 클라시코' 챔스 결승전 무산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첼시의 수비벽을 넘지 못하고 준결승에서 탈락함에 따라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기대되던 '엘 클라시코' 결승전이 무산되고 말았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이자 세계 최고의 라이벌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결승전에서 맞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세계 축구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팀이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꿈의 무대로 불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직까지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던 세기의 라이벌 매치가 성사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챔피언스리그 '엘 클라시코' 결승전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두 팀의 맞대결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 바르샤가 25일 새벽[한..
2012.04.25 -
바르샤, 골대 불운으로 챔스 2연패의 '꿈' 깨지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 축구가 첼시의 '질식 수비'에 또 한 번 당했다.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첼시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5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홈 2차전에서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아쉬운 2:2 무승부를 거두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원정 1차전에서 패한 바르샤는 홈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지만, 2차전에서 첼시와 비겨1-2차전 합계 2:2으로 패하며 대회 2연패의 꿈을 접고 말았다. 경기 막판까지 상대를 압도하며 일방적으로 상대를 몰아붙였지만, '디펜딩 챔피언' 바르샤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의 자격을 획득하지 못했다. 결정적인 요인은 골대 불운이었다. ..
2012.04.25 -
첼시, 준결승 2차전서 바르샤와 비기고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 팀 중 약체로 여겨지던 첼시가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 캄프 누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홈 1차전에서 승리했던 첼시는 준결승 합계 3:2로 바르샤를 따돌리고 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반면, 바르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2연패 달성의 기회도 놓치고 말았다. 바르샤는 후반전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결승 진출의 좌절됐다. 경기는 예상대로 홈팀 바르샤의 일방적인 공격 흐름으로 전개됐다. 첼시는 1차..
2012.04.25 -
벵거 감독 "첼시, 챔스 결승 진출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첼시가 바르셀로나를 꺾고 충분히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첼시는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디디에 드록바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바르샤 원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두어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이다. 이에 벵거 감독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같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인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낙관했다. 벵거 감독은 "지금의 바르샤는 지난 시즌의 그들이 아니다. 바르샤에는 골잡이 다비드 비야가 없다"라고 지적하며 "리오넬 메시도 현재 지쳐 보인다. 바르샤는 여전히 상대에 위협적인 존재..
2012.04.24 -
前 라 리가 주심 "엘 클라시코서 오심은 없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프리메라리가 주심으로 활약했었던 라울 가르시아 데 로사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의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는 오심이 없었다고 단언하며 알베르토 우디아노 말렌코 주심의 경기 진행 능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 시간으로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지상 최고의 축구 라이벌전인 '엘 클라시코'가 열렸다.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올 시즌 리그 우승 타이틀을 놓고 최후의 일전을 치른 것. 두 팀의 라이벌 매치는 오랜 역사를 이어오며 축구팬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시청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두 팀의 경기를 진행하는 심판진들은 부담감이 엄청나다. 자칫 오심 하나로 세기의..
2012.04.22 -
카시야스 "바르샤전 승리로 우승 더욱 가까워졌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가 이번 '엘 클라시코' 승리로 리그 우승에 근접했다면서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이긴 것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1-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2:1로 격파했다. 전반 17분 사미 케디라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던 레알은 후반 중반 바르샤의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동점골을 실점했지만, 곧이어 터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추가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샤를 승점 7점 차로 따돌리며 남은 리그 4경기에서 큰 이변이 나오지 않는 한 리그 우승이 확실시되고 있다. 5년여 만에 바르샤 원정에서 감격..
2012.04.22 -
이니에스타 "레알전 패배, 메시 부진 때문이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안데레스 이니에스타가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부진으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패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시즌 막판 리그 역전 우승을 노리며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를 맹추격하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리그 4연패 달성의 꿈이 사실상 사라지고 말았다. 22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리그 34라운드에서 레알에 1:2로 패하며 선두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기 때문. 바르샤는 높은 볼 점유율을 자랑하고도 레알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전반 17분 레알의 사미 케디라에게 선제골을 내준 이후 반격에 나서선 바르샤는 후반 25분 알렉시스 산체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는 일단 성공했다. 하지만, 곧바로 레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추가 실점하며 그대로..
201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