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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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볼튼에 3:0 승...박주영은 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최악의 시즌 스타트를 보이고 있는 아스날이 볼튼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칼링컵을 포함해 최근 2연승을 질주하며 블랙번전 역전패에 따른 충격에서 벗어났다. 박주영을 출전 명단에서 제외한 가운데 아스날은 24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볼튼을 3:0으로 물리치고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전반전 높은 볼 점유율을 보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상대의 밀집 수비에 막혀 공격에서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한 두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을 노리던 아스날은 결국,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전반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후반전에 들어선 아스날은 선제골 사냥에 성공했다. 주장 로빈 반 페르시가 후반 시작 1분 만에 페널티 박스 왼쪽 구석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볼튼의 ..
2011.09.25 -
맨시티, 에버튼 격파하고 승점 3점 추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에버튼을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올 시즌 무패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4일 홈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한 마리오 발로텔리, 제임스 밀너 두 선수의 연속 득점포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세르지오 아게로, 에딘 제코, 다비드 실바, 사미르 나스리로 이어지는 공격진을 가동한 맨시티는 전반전부터 공격을 주도하며 에버튼의 골문을 위협했다.그러나 쉽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계속되는 공격에도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맨시티는 후반 15분 제코를 빼고 마리오 발로텔리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발로텔리는 교체 투입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발로텔..
2011.09.24 -
벵거 감독 "매일 수비 연습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이 시즌 초반 심각한 수비 불안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르센 벵거 감독이 매일 수비 연습을 하면서 문제점을 보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여름 팀의 주죽 선수로 활약했던 선수가 대거 빠져나간 아스날은 리그 5라운드 현재 1승 1무 3패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스날은 지난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2:8이라는 충격패를 기록했고, 블랙번과의 경기에서는 3:4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 결과 리그에서 최다 실점[5경기 14실점]의 오명을 뒤집어썼다. 이와 관련해 벵거 감독은 23일[현지시간] 볼튼과의 리그 6라운드를 앞두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수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운을 뗀 뒤 "도르트문트전에서 견고해졌다고 생각했지만, 블랙번과의..
2011.09.24 -
쇼크로스 "맨유전 어렵겠지만, 기회는 있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토크 시티의 주장 라이언 쇼크로스가 오는 주말로 예정된 리그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대해 어려운 승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면서도 쉽게 포기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스토크 시티는 리그 5라운드에서 선더랜드에 4골을 허용하며 0:4로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스토크 시티는 이번 시즌 무패 행진을 9경기에서 마감했다. 하지만, 칼링컵 3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다시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승부차기 끝에 4라운드에 진출해 팀 분위기를 다시 추스르는 데 성공했다. 이런 상황에서 스토크 시티는 리그 6라운드에서 최강팀과 맞붙게 됐다. 스토크 시티는 홈 경기로 치러지는 6라운드에서 시즌 초 막강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011.09.23 -
'5경기 연속골' 루니, 생애 첫 EPL 득점왕에 오를까?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공격수 웨인 루니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심상치 않은 득점 행보를 보이고 있다. 루니는 지난 시즌 거듭되는 부진과 섹스 스캔들 그리고 이적설이 연거푸 터지면서 고난의 연속이었다. 이런 탓에 루니는 프로 데뷔 후 개인 통산 역대 두 번째 최소 경기[리그 기준]인 28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고, 기대와는 달리 골도 많이 넣지 못했다. 루니는 지난 시즌 막판 그나마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며 11골을 기록해 자존심을 지켰다. 앞서 열렸던 2009-10 시즌에 넣었던 26골의 반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였다. 그럼에도 불구 루니는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으로부터 절대 신임을 얻으며 주전 공격수자 ..
2011.09.19 -
만치니 감독 "풀럼전 무승부 실망스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풀럼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리그 연승 행진을 달리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8일에 열린 풀럼과의 리그 5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세르지오 아게로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 나가던 맨시티는 후반전 수비 실패로 풀럼의 바비 자모라와 대니 머피에게 연이은 실점을 허용하며 2:2로 비겼다. 이를 지켜본 만치니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에게 배움이 되는 경기였다. 60분 동안 좋은 플레이를 펼쳤지만,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반면, 풀럼은 10-15분 사이에 2골을 터뜨렸다. 바보 같은 골을 내줬다. 실망스럽다"고 경기 소감을..
2011.09.19 -
맨유, 홈에서 첼시 3:1로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막강 공격력을 자랑하며 리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날에 이어 첼시마저 대파하며 리그 5연승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라이벌 첼시와의 리그 5라운드에서 경기 내내 박빙의 승부를 벌인 끝에 3:1로 승리했다. 앞선 시즌과는 달리 시즌 초반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승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맨유는 첼시와의 경기에서도 무서운 공격력을 자랑했다. 공격의 포문은 첼시가 먼저 열었지만, 선제골은 홈팀 맨유가 터뜨렸다. 맨유는 전반 7분 왼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애쉴리 영이 문전으로 올려줬고, 이를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이 헤딩골로 마무리하며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선..
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