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잉글랜드 [ENG](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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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 "웰벡,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011-12 시즌 홈 첫 경기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완승을 거둔 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끈 신예 공격수 대니 웰벡을 극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지난 시즌 5위 팀 토트넘과 리그 2라운드를 치렀다. 리오 퍼디난드와 네마냐 비디치가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도 어린 선수들을 주축으로 안정된 플레이를 펼친 맨유는 후반전 대니 웰벡읠 선제골과 안데르손, 웨인 루니의 연속골에 힘입어 토트넘에 3: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최근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퍼거슨 감독은 토트넘과의 경기가 끝난 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카이 스포츠'와의 ..
2011.08.23 -
토트넘 GK 프리델, 맨유전 3실점에도 활약 빛났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백전노장 브래드 프리델 골키퍼[40, 미국]가 토트넘으로 이적 후 첫 공식 경기에 출전해 3골을 허용했지만,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시즌까지 아스톤 빌라의 수문장으로 활약했던 프리델 골키퍼는 기존 소속팀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번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과 2년 계약을 체결한 프리델은 한국 시간으로 23일 새벽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리그 2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의 리그 1라운드는 런던 폭동 사태로 연기됐다. 프리델은 맨유전을 통해 이적 후 첫 공식 경기에 모습을 나타냈다. 디펜딩 챔피언 맨유를 상대로 토트넘의 골문을 지킨 프리델은 전반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프리델의 무실점은 아쉽게도 후반전까..
2011.08.23 -
파비안스키 GK "아스날 No.1 자리 되찾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폴란드 출신 골키퍼 루카스 파비안스키[26]가 빠른 시일 내에 아스날의 주전 자리를 되찾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파비안스키는 지난 2월 어깨 부상을 당하며 수술대에 올랐다. 이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감하는 불운을 겪은 파비안스키는 부상 복귀 이후 보이치에흐 슈치에스니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파비안스키는 뉴캐슬,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와 우디네세와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모두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이와 관련해 파비안스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몸 상태도 완벽하고 뛸 준비도 되어 있다. 난 지난 시즌 넘버원이었다. 부상으로 그 자리를 놓쳤 많이 괴로웠다."고 말하며 아스날 넘버원 골키퍼로의 복직를 희망했다. 그는..
2011.08.23 -
'박지성 교체 출전' 맨유, 토트넘 대파하고 리그 2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 3:0의 완승을 거뒀다. 웨스트 브롬위치전에서 다소 고전했던 맨유는 전반전 골을 넣지 못했지만, 후반전 대니 웰벡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3골을 터뜨리며 손쉬운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승째를 기록했다. 수비의 핵 리오 퍼디난드와 네마냐 비디치가 나란히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맨유는 이날 조니 에반스와 필 존스을 중앙 수비수로 배치해 토트넘의 공격을 막았다. 좌우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크리스 스몰링과 패트릭 에브라가 이들을 보좌했다. 리그 1라운드에서 골 맛을 본 웨인 루니는 대니 웰벡, 나니, 애쉴리..
2011.08.23 -
네빌, 에버튼과 2년 재계약...기간은 2013년까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필 네빌[34, 잉글랜드]이 현재 뛰고 있는 에버튼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에버튼은 21일 오후[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빌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에버튼은 "네빌이 재계약서에 사인하며 오는 2013년까지 에버튼의 홈 경기장인 구디슨 파크에서 뛰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네빌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지금까지 구단으로부터 실망스러운 대우를 받아본 적이 없다. 다시 신뢰를 얻은 만큼 2년 동안 내 모든 것을 에버튼에 바칠 것이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36살이 넘어서도 뛰고 싶다. 에버튼에서 뛰는 것이 좋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며 에버튼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과시했다. ..
2011.08.22 -
꼬여가는 아스날, 이번엔 벵거 감독마저 징계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무기력한 플레이로 무득점 무승을 기록하며 명성에 큰 타격을 입은 아스날이 이번엔 유럽축구연맹[UEFA]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UEFA는 22일[현지시간]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벵거 감독은 우디네세와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 이어 24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차전은 물론이고 본선에 진출할 경우 조별 예선 1차전에서도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 벵거 감독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와의 16강 2차전이 끝난 뒤 당시 주심을 맡았던 마시모 부사카 심판에게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UEFA는 벵거 감독이 판정에 불만을 표시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포함했다는 근거로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2011.08.22 -
맨시티, 볼튼 꺾고 리그 2연승 질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2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초반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리복 스타디움에서 끝난 볼튼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 3:2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지난 주말 리그 첫 경기에서 승격팀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둔 맨시티는 볼튼전에서도 공격력이 폭발했다. 세르지오 아게로와 에딘 제코, 다비드 실바를 공격진으로 내세운 맨시티는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크 오른쪽에서 나온 실바의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슛이 볼튼의 유시 야스켈라이넨 골키퍼의 손을 스치며 골망을 갈랐다. 실바는 스완지 시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실바의 선제골로 먼저 포문을 연 맨시티는 전반 37분 또 한 번..
201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