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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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전쟁' 앞둔 맨체스터, 과연 승자는 누구?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결정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맞대결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맨체스터 지역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5월 1일[화] 새벽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승점 3점 차이로 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리그 우승을 놓고 격돌하는 것. 때문에 두 팀이 맞붙는 '맨체스터 더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마디로 말해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우승 전쟁'이다. 만약 맨유가 이번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리그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맨시티와의 격차를 승점 6점으로 벌리게 돼 사실상..
2012.04.28 -
퍼거슨 감독 "에브라의 징계, 부당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직후 프랑스 축구협회로부터 애제자 패트릭 에브라[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받은 출장 정지 징계에 대해 부당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에브라는 '뢰블레 군단'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으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지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16강 탈락의 쓴맛을 봤다. 뿐만 아니라 월드컵 직후 대회 기간 중 훈련 거부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협회로부터 5경기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에브라는 협회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에브라는 다시 대표팀에 복귀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남아공 월드컵의 불명예는 여전히 그의 경력에 큰 오점으로 남아있다. 그런 가운데 퍼거슨 감..
2012.04.24 -
맨시티 GK 하트 "맨유와 맞대결 벌일 각오돼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골문을 지키는 조 하트 골키퍼가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 '맨체스터 더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자신감을 분출했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였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시즌 막판 다소 주춤하며 자력 우승이 어려웠지만, 23일[한국시간]에 열린 울버햄튼과의 리그 35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역전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맨시티는 35라운드가 끝난 현재 승점 80점을 확보하며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리그 1위 맨유와의 격차는 불과 승점 3점이다. 36라운드에서 열리는 맨유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골득실에서 맨유를 앞서며 선두 탈환도 가능하다. 때문에 이번 맨..
2012.04.24 -
맨유, 난타전 끝에 에버튼과 4:4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우승을 향해 전진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제동이 걸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통한의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2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고전하며 4:4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맨유는 리그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다. 맨유는 에버튼전에서 승리를 놓치면서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가 승점 3점으로 좁혀질 위기에 놓였다. 또한, 다음주에 열릴 예정인 '맨체스터 더비' 결과에 따라 리그 선두 자리까지 내줄 수 있어 현재로서는 리그 우승도 장담하기 어렵다. 맨유는 35라운드 경기를 마친 지금 울버햄튼과의 경기를 앞둔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6점 차이..
2012.04.22 -
'박지성 결장' 맨유, 홈에서 아스톤 빌라 완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중에 열린 위건과의 리그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했던 프리미어리그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화끈한 화력쇼를 선보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16일 자정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그 34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맞아 에이스 웨인 루니가 페널티킥을 포함해 2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친 끝에 4:0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82점을 확보한 맨유는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다시 5점으로 벌리며 위건전 패배의 충격을 말끔하게 씻어냈다. 루니와 대니 웰벡의 투톱을 가동한 맨유는 전반 시작 7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애쉴리 영이 박스 왼쪽에서 돌파하는 과정에서 상대..
2012.04.16 -
맨유, 위건에 0:1 패배...박지성은 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위건에 패배를 당하며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에 추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2일 새벽[한국시간] DW 스타디움에서 열린 위건과의 리그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0:1로 패했다. 위건전 첫 패배다. 이날 패배로 승점 추가에 실패한 맨유는 웨스트 브롬위치를 대파하고 승점 3점을 챙긴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가 5점으로 좁혀지게 됐다. 맨유의 낙승이 예상되던 경기였지만, 홈팀 위건의 공세가 만만치 않았다. 맨유는 전반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위건에 고전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었다. 급기야는 전반 29분 위건에 골문을 열어줬다. 코너킥 상황에서 위건의 빅..
2012.04.12 -
맨유, QPR 2:0으로 격파...맨시티는 아스날에 덜미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추가한 반면,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는 아스날 원정에서 패하며 역전 우승이 더욱 어렵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8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웨인 루니와 폴 스콜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의 완승을 거두고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날 승리로 리그 8연승을 질주한 맨유는 승점 79점을 확보하며 아스날에 패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격차를 승점 8점 차이로 크게 벌리며 리그 우승이 유리해졌다. 최근 리그 경기에 결장하고 있는 박지성은 이번 퀸즈 파크와의 경기에서도 모습을 나타내지 못했다. 박지성은 퀸즈 파크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