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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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FW 루니 "에버튼 팬들도 기뻐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과의 라이벌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이끈 웨인 루니가 이번 경기 결과에 에버튼 팬들도 기뻐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리버풀과 리그 25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박빙의 우승 경쟁과 4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때문에 경기는 시종일관 치열하게 전개됐고, 선수들의 신경전도 대단했다. 경기는 홈팀 맨유의 승리로 끝났다. 후반 초반 루니가 2골을 터뜨린 맨유가 루이스 수아레즈의 한 골에 머문 리버풀을 2:1로 격파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리그 1위로 올라섰고, 패한 리버풀은 리그 7위에 머물..
2012.02.12 -
'루니 2골' 맨유, 리버풀 2:1로 격파...리그 1위 탈환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과의 라이벌전에서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초반에 터진 웨인 루니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1점 차이로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리버풀전 3경기 무승 행진에도 종지부를 찍었다. 교체 명단에 포함됐던 박지성은 후반전 몸을 풀면서 출전 준비를 마쳤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며 결장했다. 루니와 대니 웰벡 투톱을 가동한 맨유는 전반전 원정팀 리버풀과 접전을 펼쳤다. 리버풀을 상대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맨유는..
2012.02.12 -
달글리시 감독 "맨유전, 최선을 다한다면 승리도 가능"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라이벌전을 앞둔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60, 스코틀랜드] 감독이 상대를 경계하면서도 넘치는 자신감을 애써 숨기지는 않았다. 지난 7일[한국시간]에 끝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리그 7위로 내려앉은 리버풀은 11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그 25라운드를 치른다. 리버풀은 4위 자리 경쟁을 위해서 승점이 필요하다. 이는 선두 탈환을 노리는 맨유도 마찬가지다. 리버풀은 원정 경기라는 부담은 있지만, 달글리시 감독 부임 후 최근 맨유와의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다. 리버풀로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경기다. 달글리시 감독은 축구 전문 언론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전에 자신감을..
2012.02.11 -
긱스, 내년에도 선수로 뛴다...맨유와 재계약 체결
[팀캐스트=풋볼섹션] '백전노장' 라이언 긱스[38, 웨일즈]가 소소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에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0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긱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이로써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는 긱스는 오는 2013년까지 선수 생활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긱스는 "처음 맨유와 계약할 당시 이 곳에서 22년을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다. 팀의 영광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헌신할 것이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긱스의 재계약 소식에 기뻐했다. 퍼거슨 감독은 "긱스는 정말로 환상적인 선수다. 그는 늘 자신을 변화시킨다. 그러면서 경기에 잘 적응하고 있다. ..
2012.02.11 -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주말 어떤팀과 맞붙나?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주말 A매치 휴식기에 앞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대한민국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을 비롯해 박주영, 지동원 역시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먼저 박지성이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전통의 라이벌 리버풀과 리턴 매치를 갖는다. 현재 맨유는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승점 2점 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맨시티와 치열한 선두 경쟁 중이다. 때문에 리버풀전에서 승리를 결코 놓칠 수 없는 입장이다. 그리고 이날 리버풀전에서 패할 경우 맨시티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어 승점 3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지난 주말 첼시 원정에서 힘든 경기를 펼친 끝에 간신히 패전을 모면했지만, 경기력..
2012.02.11 -
퍼디난드 "대표팀 차기 감독은 당연히 英 출신"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로 활약 중인 리오 퍼디난드가 소속팀 동료 웨인 루니와 마찬가지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차기 감독은 자국 출신 지도자가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잉글랜드는 최근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사퇴하면서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유로 2012 본선을 4개월여 앞두고 감독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카펠로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인종차별 혐의를 받고 있는 존 테리의 주장직을 독단적으로 발탁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결국 팀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카펠로 감독의 사퇴로 새로운 사령탑 선임이 FA의 급선무로 떠오른 가운데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을 비롯해 거스 히딩크 전 대한민국 감독,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 동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
2012.02.10 -
'맨유 레전드' 로이 킨 "루니, 나대지 마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로이 킨[40, 아일랜드]이 후배 웨인 루니[26, 잉글랜드]에게 쓸데없는 참견을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9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며 파비오 카펠로 대표팀 감독이 사임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카펠로 감독의 사임 발표 후 잉글랜드 간판 공격수로 활약 중인 루니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한 아쉬움을 나타내는 한편, 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로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을 적극 추천했다. 루니는 "카펠로 감독이 사임했다. 그는 좋은 사람이었고, 최고의 감독이었다. 그를 이을 차기 대표팀 감독은 잉글랜드 출신이어야 한다. 나는 레드냅 감독을 추천한다"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로이 킨..
2012.02.09